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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AQ

자주 묻는 질문

+ 보험 처리하면 보험료가 오르나요?
배상책임 담보가 붙은 계약은 갱신형인 경우가 많고, 사고 이력이 갱신 시점의 조건에 반영될 수 있습니다. 다만 자동차보험처럼 곧바로 할증되는 구조와는 달라 상품과 보험사 기준에 따라 결과가 갈립니다. 판단 기준은 이번에 받을 금액과 앞으로 늘어날 부담의 비교입니다. 접수 전에 담당자에게 사고 이력이 갱신에 어떻게 반영되는지 물어보고 결정하십시오.
+ 타운하우스나 연립주택은 아파트와 빌라 중 어디에 가깝나요?
세대 수는 적지만 공용 구간이 있다는 점에서 빌라 쪽에 가깝습니다. 다만 타운하우스는 세대마다 마당과 옥외 배관, 개별 보일러실을 갖춘 경우가 많아 단독주택의 성격도 섞여 있습니다. 그래서 확인 범위에 실내 배관과 옥외 매설 구간이 함께 들어갑니다. 판단 기준은 계량기가 세대별로 따로 있는지, 옥상과 외벽을 누가 관리하는지입니다. 관리 주체가 분명하지 않은 건물은 확인 전에 협의 창구부터 정해 두시는 것이 좋습니다.
+ 보양 작업에는 시간이 얼마나 드나요?
통로와 인접 공간을 덮는 데 대개 삼십 분 안팎이 듭니다. 짧아 보여도 이 시간을 아끼면 분진이 집 전체로 퍼져 마무리 청소가 몇 배로 늘어납니다. 순서는 물건 이동, 바닥과 통로 보양, 문틀 차단, 집진 준비입니다. 마감재가 예민하거나 짐이 많은 집은 더 걸립니다. 일정 안내에 보양과 정리 시간까지 잡혀 있는지 확인해 두면 당일 종료 시각을 가늠하기 쉽습니다.
+ 아랫집인데 윗집 보험사에 제가 직접 청구할 수 있나요?
배상책임 담보에서는 피해자가 가해자 측 보험사에 직접 청구하는 절차가 인정됩니다. 다만 실무에서는 원인 세대가 사고를 접수하고 책임을 인정한 뒤 진행되는 편이 훨씬 빠릅니다. 직접 청구를 하려면 원인이 윗집 배관임을 보여 주는 탐지 보고서, 피해 견적서, 피해 사진이 필요합니다. 원인 규명 자료 없이 요구만 전달하면 접수 자체가 진행되지 않습니다.
+ 계약서에 누수 관련해서 어떤 특약을 넣어두면 좋나요?
다툼이 생기는 지점을 미리 문장으로 정해두면 됩니다. 노후로 인한 배관과 방수 하자의 수선은 임대인이 부담한다는 점, 임차인은 이상을 발견하면 즉시 알린다는 점, 연락이 닿지 않을 때 임차인이 긴급 조치를 하고 비용을 청구할 수 있다는 점을 넣으십시오. 입주 시 현재 상태를 사진으로 남겨 계약서에 첨부한다는 문구도 유용합니다. 특약은 짧고 구체적일수록 힘이 있습니다.
+ 욕실 방수층을 오래 쓰려면 평소에 무엇을 조심해야 합니까?
방수층은 물보다 충격과 오래 고인 물에 약합니다. 무거운 물건을 바닥에 떨어뜨리지 않는 것, 바닥에 물이 고여 마르지 않는 상태를 오래 두지 않는 것이 기본입니다. 샤워 후 물을 배수구 쪽으로 밀어내고 환기해 바닥을 말리는 습관만으로도 수명이 달라집니다. 배수구 둘레의 실리콘이 벌어졌다면 그 틈이 가장 먼저 물길이 되니 바로 손봐야 합니다. 바닥에 못을 박거나 구멍을 내는 작업은 특히 주의해야 합니다.
+ 배관 관리 이력은 어떻게 정리해두면 나중에 도움이 됩니까?
기록이 있으면 다음에 문제가 생겼을 때 판단 속도가 크게 달라집니다. 남길 항목은 네 가지면 충분합니다. 날짜, 어느 자리인지, 무엇을 했는지, 그때 찍은 사진입니다. 특히 벽이나 바닥을 뜯었을 때 드러난 배관 경로를 찍어두면 나중에 같은 집에서 다시 작업할 때 헛되이 뜯는 범위가 줄어듭니다. 수도요금 사용량도 함께 적어두면 변화를 비교하기 좋습니다. 종이보다 사진첩에 폴더로 모아두는 편이 잃어버릴 위험이 적습니다.
+ 보일러 압력계로도 누수를 확인할 수 있나요?
난방 계통은 물이 상시 채워져 있어 압력계가 사실상 상시 감시 장치 역할을 합니다. 물을 보충해 정상 범위로 올린 뒤 날짜와 수치를 적어 두고, 며칠에 걸쳐 다시 내려가는지 보는 것이 방법입니다. 난방을 켜지 않는 계절에도 떨어지면 난방 배관이나 분배기 연결부를 의심합니다. 다만 배관 안 공기 배출이나 팽창 탱크 문제로도 수치가 변하므로, 한두 번의 변화만으로 단정하지 말고 기록을 쌓아 판단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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